농기계 관련주

농기계 관련주

 

- 농기계, 기술·자본 집약. 인구·식량 수요 증가에 영향.

- 북미 시장 중심으로 트랙터 수출 상승. 국내외 자율주행 제품 개발 주력.

- 남북경협 이슈에 주가 부각. 과거 북한에 농기계 지원 이력.

 

농기계산업은 농업에 쓰이는 기계로 트랙터 봄바인, 베일러, 스프레이어 등이 주요 품목입니다. 기술과 자본이 집약된 산업입니다. 인구와 식량 수요가 증가하고 경작지와 농업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농업의 기계화 요구가 발생했습니다.

 

농업은 다양한 작물의 생산, 수확 후 가공 등 그 범위가 넓어 농업기계도 그 종류가 다양하나 사용기간은 짧고 계절적 특성이 강해 다기종 소량생산이 특징입니다.

 

글로벌 농기계 산업 규모는 2018년 1,025억 달러(한화 123조원)에서 2025년에는 1,352억 달러(한화 162조원)로 연평균 4% 성장할 전망입니다.

 

국내 시장은 지난 2000년 2조원 돌파 이후 성장이 정체해 있고 높은 구매 비용과 계절적 특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대여시장이 크게 형성 중입니다.

 

북미시장의 한국산 농기계 수요 급증으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개인 농장과 정원을 꾸미는 수요가 늘면서 50마력 안팎의 소형 트랙터의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2021년 트랙터 수출 규모는 10억 8,90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로 집계돼 처음으로 수출액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농기계 수출에서 트랙터 차지 비중이 70%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2021년 전체 농기계 수출 규모는 역대 최고치(11억 3,200막 달러) 경신 예상됩니다. 수출 성장에 힘입어 국내 농기계 기업들은 2021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농기계는 다양한 ICT 기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정밀농업을 구현하고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발전 중입니다. 구체적으로 GPS 시스템, 텔레매틱스 기술 등을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 업체들은 자율주행 농기계 제품 개발과 양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농기계 회사 존디어는 2022 CES에서 완전 무인 트랙터를 공개해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 업체 대동은 2021년 말 조직 개편을 통해 DT(디지털 혁신) 추진실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승격하고 ICT(정보통신기술) 개발본부를 신설했습니다. TYM은 자회사 TYM ICT를 설립하고 자율주행 트랙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자율주행 농기계 제품 국산화 지원을 본격화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노지분야 스마트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R&D)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 연구 개발에 예산 37억 5,000만 원을 책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트랙터, 무인기 등 노지농업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주요 농기계 중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 소재, 부품, 장비를 국산화하고 자율주행 기반 기술로의 전환이 목적입니다.

 

한편 국내 농기계 관련주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정부가 2004~2006년에 황해남도 신천군 협동농장에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남북경협이 본격화되면 북한의 열악한 농업에 안정적인 농자재 공급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 논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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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동 (농기계 관련주)

농기계 생산 전문기업. 농업용 트랙터를 주력으로 콤바인과 이양기 등을 제조. 국, 내외에 영업소, 해외종속법인(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을 통해 판매. 국내에서는 DAEDONG, 해외에서는 KIOTI라는 브랜드 명을 사용. 자회사 대동금속과 대동기어 등을 통해 부품 제조부터 판매까지 수직 계열화.

기업개요

- 동사는 1947년 주식회사 대동공업사로 진주에서 설립하였으며, 1966년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음.
- 동사는 농업용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농기계전문업체임. 농기계용 엔진 및 제품을 국내외에 영업소, 해외종속법인 및 기타 해외거래처를 통하여 판매함.
- 주요제품은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제휴를 통한 Tier4 엔진을 개발하여 2013년부터 중소형 트랙터를 출시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1% 증가, 영업이익은 17% 증가, 당기순이익은 31.4% 증가.
- 농기계 부품이 내수 시장 해외 시장에서 모두 호조를 보이며 외형 증가를 견인함.
- 미국시장은 농기계시장 중 최대시장으로 동사가 집중하는 부문은 중소형부문(80HP이하)으로써 점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신기종개발 및 전시회참가 등으로 Target시장을 목표로 점유율신장에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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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세아텍 (농기계 관련주)

농기계 제조 업체로 SS기, 트랙터, 결속기 등 생산. 다목적관리기 등의 소형농기계 사업도 운영.

기업개요

- 동사는 종합형 농업기계 전문메이커로서 식량자급 및 농업현대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농업기계를 생산하며 성장해온 기업임.
- 동사의 주제품은 관리기, SS기, 결속기, 부품 등으로 구성. 오랫동안 관리기 등의 소형농기계사업에 진출하여 명성이 알려져 있으며 높은 시장점유율을 선점하고 있음.
- 주력기종인 다목적관리기는 전 세계 생산 및 판매 1위의 World Best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95.3% 증가, 영업손실은 86.4% 감소,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관리기, SS기 등 농업용기계(제품)의 매출이 큰 폭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개선되었으나, 영업적자 지속됨.
- 현재 중국의 농기계 산업은 단순 조립형태로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향후 농기계업체들의 중국 농기계 수출 확대가 예상됨. 유럽, 동남아 등 지역의 수출 확대에도 주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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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동기어 (농기계 관련주)

대동공업 계열사로 농기계 및 자동차용 금속부품 제조. 자동차와 농기계의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트랜스미션 생산.

기업개요

- 농업기계, 선박기, 원동기, 자동차, 공작기계기어 및 부품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73년 설립되었으며 199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자동차, 농기계 및 산업기계 등의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및 트랜스 밋션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임.
- 동사는 소재를 환봉 및 단조, 주물(가공물)로 구매하여 자가 및 외주에서 가공하며, 일부는 수주처에서 각각의 사급을 받아 가공납품을 하기도 함.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0.2% 증가, 영업이익은 108% 증가, 당기순이익은 240.5% 증가.
- 트랙터 밋션 등 전반적인 제품/상품 매출이 모두 호조를 보였고, 원재료가 상승했음에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함.
- 산업기계 생산은 COVID-19로 인해 해외수요가 감소하였으나, 하반기 해외수요 해복이 되면서 점진적인 회복세로 돌아서며 매월 안정적인 모습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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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YM (농기계 관련주)

농기계 제조사. 농기계사업(트랙터, 콤바인, 이양기 등) 및 담배필터 사업을 영위. 국제종합기계와 작업기 생산 업체인 GMT를 인수한 이후 자율주행 농기계를 개발하는 TYMICT를 설립. 이를 통해 TYM-TYMICT-국제종합기계-GMT의 수직계열화 구조로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본체와 엔진, 작업기를 모두 생산.

기업개요

- 동사는 1960년 복건기업으로 설립하였고, 1973년 상장하였음. 2021년 3월 29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티와이엠으로 변경함.
- 동사는 주력사업인 농기계사업 및 담배필터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농기계제조 및 판매업이 있음.
- 농기계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트랙터가 농기계사업부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 증가, 영업이익은 33.6% 증가, 당기순이익은 32.4% 증가.
- 회사의 주력사업인 농기계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증가함. 반면, 필터사업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함.
- 북미 시장의 Dealer 수를 증가시켜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OEM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직수출 비중을 높여 원가 개선에 힘쓸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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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동금속 (농기계 관련주)

대동공업 계열사로 농기계 및 자동차용 금속부품 제조.

기업개요

- 동사는 농업기계용주물, 자동차용주물 및 기타 주물제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
- 연 7.5만 톤의 주물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물 제품 생산업체로, 농기계용 주물 제품을 생산하여 모기업인 (주)대동과 가족사인 대동기어에 납품하고 있음.
- 산업용 건설기계의 핵심부품인 MCV와 관련 유압부품을 볼보 등 건설장비 업체에 납품 중에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1.5% 증가, 영업이익은 53.1% 감소, 당기순이익은 63.3% 감소.
- 매출액은 상당폭 증가하였으나, 매출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 등 주요 비용이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 영업이익은 절반 이하로 감소하였음.
- 고객사들로부터 받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수출품 수주활동을 통하여 매출을 증대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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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메탈 (농기계 관련주)

종합단조정밀기계부품 제조사. 농기계에 들어가는 크랑크샤프트, 캠샤프트, 커넥팅로드 등 생산.

기업개요

- 동사는 1969년 협진단철공업사로 설립되어 1985년 법인전환 이후 2009년 포메탈로 상호를 변경함.
- 주요 전방산업으로는 자동차, 방위, 조선, 발전, 석유화학, 의료장비 등 거의 모든 기계공업 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음.
- 단조산업은 전방산업의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으며 전반적인 국제, 국내경기 그리고 정부의 국방시책과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정책 및 환율변동에 영향을 받음.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6.6% 증가, 영업이익은 3.6% 증가, 당기순이익은 4.1% 증가.
- 산업분야별로 전기 대비 산업기계 58.5%, 자동차 22.1%, 농기계 40.9% 성장하였으며, 로봇풍력과 방위산업 부문은 수주량 감소 영향으로 각각 36.3%, 27.6% 하락하였음.
- 동사의 강점은 단조공법을 사용하면서도 복잡하고 난해한 형상의 기계부품을 생산해 내는 기술력에 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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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삼성공조 (농기계 관련주)

자동차부품사, 상용차, 농기계, 중장비 등의 라디에이터와 오일쿨러 제조해 농기계 제조사에 공급.

기업개요

- 내연기관 방열기, 자동차부속품 제조 판매업, 부동산임대업, 수출입업, 기타 부대사업 일체를 영위할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됨.
- 자동차부품사업과 기타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사업의 주요 제품으로는 라디에이터, 오일쿨러, 변속기부품, 기타자동차부품 등이 있음.
-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자동차, 중장비, 농기계 제조업체와 A/S업체 등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직접 수출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5%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58.4% 증가.
- 글로벌경기가 안정세, 차종별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매출은 증가세로 반전하고, 고정비 부담 완화로 영업손익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에 따른 가동률 증가와 고정비 부담완화 등으로 원가율이 하락하며 흑자전환하였음.
-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으로는 계열회사 SCC METERS에 대한 타법인출자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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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농기계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의 결정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판단에 참고만 하세요. 포스팅 참고하시고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